광주 구도심인 충장로 상권을 살리기 위한 행사에 갑자기 많은 인파가 모여들어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가 중단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위험성을 감지하고 현장 진행팀에 행사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동구 관계자는 "같은 날 인근에서 열린 다른 행사의 관람객까지 유입되면서 갑자기 인파가 몰린 것 같다"며 "별도의 안전관리계획은 마련하지 않았지만 자체 안전관리대책에 따라 행사를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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