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 원인으로 김건희 여사 문제가 꼽히는 것을 두고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역대 최저치인 20%를 기록했는데, 특히 부정평가 1위 이유로 김 여사 문제가 급부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부정평가에서 김 여사 문제는 9월 넷째 주에 4위였으나, 10월 셋째 주 2위에 이어 3주 만에 1위로 올라섰다"며 "대통령 부부가 국민에게 진실을 고하고 김건희 특검법을 수용하는 것만이 국민 분노를 잠재우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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