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축구협회(FFIRI)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북한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의 나이 조작 의혹을 공식적으로 제기하고 나서며 철저한 조사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이란은 그룹의 선두인 북한 팀의 일부 선수가 나이를 조작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입장을 AFC에 밝혔다.
이란축구협회는 "북한의 U-17 대표팀 선수들 중 일부의 신체적 특성과 체격이 육안으로 보더라도 17세 이상으로 보인다"며 의혹을 제기했다.그러면서 "경기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아시아축구연맹이 대회 중 선수들을 무작위로 나이 검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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