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중천 등 3곳에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구축
청주시는 가중천·서촌천·산성천을 대상으로 하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을 통해 소하천의 수위, 유속, 유량 등 실시간 정보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서버에 저장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모니터링해 사전 대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집중호우로 홍수가 발생했을 때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비시킬 수 있어 인명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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