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경기도 아니고 축구에서... 하마터면 중국에 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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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경기도 아니고 축구에서... 하마터면 중국에 질 뻔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이 27일 중국 다롄의 푸완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 C조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과 2-2로 비기며 가까스로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후반 19분 한국은 예상치 못한 중국의 페널티킥 공격을 막지 못해 1-2로 뒤처지는 상황에 놓였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본선 직행 티켓이 중국으로 넘어갈 뻔했기에 한국 대표팀은 마지막까지 공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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