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마라피 화산이 하루 네 차례 분화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인근 주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현지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전날 오전과 오후 총 네 차례에 걸쳐 마라피 화산이 분화했다고 발표했다.
분화가 계속되면서 마라피 화산 인근 마을은 화산 잔해로 뒤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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