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원·달러 환율이 1390원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390.5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91.5원까지 오르는 등 1390원선 전후로 등락하고 있다.
이 총재는 "달러 환율이 지금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는 굉장히 높게 올라 있고 상승 속도도 크다"며 "지난번(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는 고려 요인이 아니었던 환율도 다시 고려 요인으로 들어왔다"고 경계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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