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28일 울주군 온산지역에서 키운 배와 조곡 등 총 5억원 상당 농산물을 매입했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고물가와 쌀 소비량 저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2001년부터 온산지역에서 생산된 벼를 수매하고 있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이 지난해까지 매입해 기부한 물량은 조곡 5천149t(87억원 상당), 배 740t(22억원 상당)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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