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퍼트마저 놓친 김주형은 버디를 기록한 안병훈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김주형은 연장전을 마친 뒤 안병훈에게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하고 라커룸으로 돌아왔다.
KPGA는 28일 “어제 상황이 발생한 이후 김주형에게 먼저 연락이 와 ‘수리 비용 등을 보상하겠다’며 사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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