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가람 자전거 여행, ‘강경의 가을을 달렸다’
친환경 자전거를 타고 강경 명소를 달리는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이 26일 사전 참가신청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참가자들은 근대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익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보니 자전거를 처음 배우던 옛 추억이 떠올랐다”며 “식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강경을 살피다 보니 새로운 강경을 만난 것 같아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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