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숨겨둔 일본채권을 사용하려면 인지·증여세 등 비용이 필요하니 돈을 빌려달라"며 친척과 지인들을 속여 45억원을 편취한 사기꾼 모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교묘한 거짓말로 친척과 지인들을 속였다.
C씨는 15명의 피해자를 속여 2016년부터 올해까지 21억3000여만원을 편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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