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 최초 통산 10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3차 투어(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부터 이번 우승까지 LPBA 3연속 우승을 달성도 동시에 이뤘다.
4이닝째 터진 하이런 4점으로 8-4를 만든 김가영은 7이닝 2득점으로 10-4를 만든 뒤 11이닝에서 남은 1점을 채워 11-6으로 3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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