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26일(토)과 27일(일) 이틀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과 T1이 각각 웨이보 게이밍과 젠지를 꺾고 영국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2세트에서 젠지에게 10킬 이상 차이를 허용하면서 무너졌던 T1은 3세트에서 정글러 '오너' 문현준의 바이가 젠지의 핵심 챔피언들을 예리하게 파고 들며 싸움을 열 때마다 승리하면서 킬 스코어 3 대 20으로 크게 이겼다.
'천적' 젠지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한 T1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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