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의 마을 정자와 공터에 설치된 빨랫줄이 지나가던 대형버스에 걸리면서 정자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붕 아래에 있던 주민 2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자와 공터 사이에 고정·설치된 빨랫줄이 지나가던 대형버스 천장 환기구에 걸리면서 사고가 났다는 주민 진술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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