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선수 김주형(22)이 국내 대회에서 우승에 실패한 뒤 라커룸 문짝을 부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더구나 다른 선수, 특히 골프클럽 회원들이 사용하는 공용 재산을 손괴하는 행동은 선수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날 뿐 아니라 민사상, 형사상 책임까지 따르는 잘못된 행동으로 볼 수 있다.
대회를 주관한 KPGA 투어는 먼저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에 파손된 문짝 수리 비용을 내고 추후 김주형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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