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의 경영권 확보 시도에 맞서 진행한 자사주 공개매수를 통해 총 11.26%의 지분을 확보했다.
영풍·MBK 측과의 지분율 차이가 크지 않은만큼 양측은 남은 유통물량을 대상으로 임시 주주총회를 대비한 장내매입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당초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탈은 이번 자사주 공개매수를 통해 주당 89만원에 시중 유통물량을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수준인 발행주식의 약 20%를 매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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