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사인츠(30·페라리)가 2024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20라운드 멕시코 그랑프리(GP)에서 '폴 투 윈'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페르스타펀이 이번 시즌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노리스가 그 뒤를 바짝 쫓는 형국이어서 둘의 순위 싸움은 더욱 치열할 수밖에 없었다.
페르스타펀과 노리스는 직전 19라운드에서도 스타트 과정에서 신경전을 펼치다 사고가 날 뻔했고, 이틈을 노린 르클레르가 선두를 잡고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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