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PBA) 24-25시즌 5차 투어 4강이 '강동궁(SK렌터카)-응우옌프엉린(베트남)',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박승희2'의 대결로 압축됐다.
응우옌프엉린은 이날 주시윤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두고 2021-22시즌 2차 투어 이후 무려 네 시즌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하이런 10점을 쓸어 담아 단 2이닝 만에 15:0으로 승리한 응우옌프엉린은 2세트를 15:14(12이닝)으로 내줬으나 3, 4세트를 각각 15:12(8이닝), 15:11(11이닝)로 따내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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