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파리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자 정친원(7위·중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도레이 팬 퍼시픽오픈(총상금 92만2천573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2022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정친원은 2년 만에 다시 오른 결승에서 2020년 호주오픈 챔피언 케닌을 제압했다.
또 지난주 우한오픈에서도 준우승한 아쉬움을 이번 대회 우승으로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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