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전서 '조기 우승' 확정짓는다…거미손 조현우 "모두가 웃는 주말 됐으면"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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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서 '조기 우승' 확정짓는다…거미손 조현우 "모두가 웃는 주말 됐으면" [현장인터뷰]

경기가 끝나고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 등장한 조현우는 "오늘 경기에서 승리해 정말 기분이 좋다"라며 "오늘 많은 팬분들이 오셨는데 모두들 울산으로 잘 돌아갈 수 있을 거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조현우도 "오늘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회복에 중점을 뒀고, 그 다음에 감독님에 우레게 동기부여를 주셨다"라며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야 된다고 그래서 선수들은 감독님을 믿고 준비한 대로 경기에 나갔다"라고 밝혔다.

강원전에서 승리한다면 잔여 경기가 2경기뿐인 상황에서 두 팀의 승점 차가 7로 늘어나기 때문에 울산의 우승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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