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수비’로 실점 막은 김민재…뮌헨, 보훔 5-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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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로 실점 막은 김민재…뮌헨, 보훔 5-0 완파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끈질긴 수비로 뮌헨의 실점을 막았다.

노이어가 골대를 비우고 나와 브로신스키의 슛을 막으려 했으나 브로신스키가 노이어까지 제쳤고, 그대로 골문으로 공을 툭 차면 득점할 순간이었다.

김민재가 후방을 든든히 지킨 가운데 뮌헨은 보훔의 골망을 5차례나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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