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할 수 있는 걸 다 했습니다." 배우 김대명(43)은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감독 김민수)에 온몸을 바쳤다.
"영화를 보는데 뭉클하더라고요.6년 전 제 모습을 보니 새삼스럽기도 하고.스태프들이 다 제 또래였거든요.당시에 정말 청춘을 불사르며 찍었는데….치열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서 가슴이 몽글몽글해졌어요." 김대명은 '명득'과 수사도, 뒷돈도 함께 챙기는 형제 같은 인물 '동혁'을 연기했다.
어떻게든 좋은 기운을 주려는 친구고, 저는 그걸 잘 받아서 리액션하려고 했어요." 또한 인상 깊은 건 영화 속에 등장하는 친숙한 얼굴들이다.배우 유태오, 조현철, 정해균, 백수장, 태항호, 아역 배우 유나 등이 출연해 제 몫을 톡톡히 했다.어느새 유명세를 탄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 신기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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