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韓 국가대표 내야수 '충격 고백+대반전'…"처음 왔을 때 아무도 날 몰랐다" [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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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韓 국가대표 내야수 '충격 고백+대반전'…"처음 왔을 때 아무도 날 몰랐다" [WS]

에드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2차전에 5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세를 보인 에드먼은 빅리그 첫 풀타임 시즌이었던 2021년 159경기 641타수 168안타 타율 0.262 11홈런 5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95를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첫 경기였던 8월 2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을 시작으로 서서히 타격감을 조율했고, 포스트시즌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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