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중장년층이 주식에 '빚투'(빚내서 투자)한 금액이 2년 전보다 18% 가까이 증가했다고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28일 밝혔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로부터 빌린 융자 중 상환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는 금액을 뜻한다.
만 50세 이상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0조8천660억2천900만원으로, 2022년 말(9조2천256억4천400만원) 대비 약 17.7%(1조6천403억8천500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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