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 여파로 결장한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하위권 팀인 크리스털 팰리스에 덜미가 잡혔다.
토트넘은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0-1로 졌다.
20개 팀 가운데 17위인 크리스털 팰리스는 8라운드까지 3무 5패로, 개막 후 한 차례도 승리가 없던 팀이었지만 이날 토트넘을 잡으면서 9경기 만에 귀중한 1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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