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레이트 너비가 43㎝(실제 43.2㎝)인데 그 43㎝를 다 쓸고 나간다." 지난 21일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에 선발 등판한 제임스 네일(31·KIA 타이거즈)의 스위퍼(변형 슬라이더)에 대한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평가다.
네일은 부상 전까지 리그에서 세 번째로 이닝 소화가 많았다.
KS 1차전에서 몸을 푼 네일은 4차전에 다시 등판, 더욱 강력한 스위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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