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외교관 이일규, 국제무대 선다…제네바서 북한 인권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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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외교관 이일규, 국제무대 선다…제네바서 북한 인권 고발

이일규 전 주(駐)쿠바 북한대사관 참사 등 탈북 외교관들이 유엔의 북한인권 정례검토를 앞두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촉구한다.

통일부는 내달 7일 열리는 북한에 대한 보편적정례인권검토(UPR)를 앞두고 국제사회에서 북한인권 실태를 공론화하고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연대를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8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영상 축사, 윤성미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차석대사와 켈리 빌링슬리 미국 유엔 인권이사회 부대표의 축사로 시작해 북한 UPR과 국제사회의 대응, 북한의 외교정책과 인권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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