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은 2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김주형(22, 나이키)과 연장 승부를 펼친 끝에 우승하며 어머니 자오즈민과 부등켜 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안병훈은 지난 2015년 DP월드투어 ‘BMW 챔피언십’과 KPGA ‘제31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 이후 9년 만에 우승을 맛봤다.
우승하고도 안병훈은 김주형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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