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일·가정 양립, 돌봄, 주거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추진 현황과 관련 "정부는 4대 개혁과 함께 저출생 대응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신규 추가 정책 과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유 수석은 지난 9월 25일 열린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언급하며 "이날 윤석열 대통령께서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면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에 대해 소개했다.
난임 시술 관련 지원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건강보험에서 급여 부분으로 지원이 되는 부분과 본인 부담금 관련해서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부분이 있다"며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시술이 중단되는 경우, 현재 경기도를 제외하고는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다른 지자체에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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