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버스정류장에 트럭이 돌진해 33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트럭이 승객들을 내려주기 위해 정차한 버스를 들이받은 뒤 정류장에 있는 군인들을 치려고 돌진했다고 말했다.
구조당국은 부상자 대부분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이었으며 트럭이 버스정류장을 들이받는 과정에서 다친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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