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전반 33분 고승점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후 후반 7분 이규백이 이청용 무릎을 가격하는 위험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날 후반전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던 이규백에 대해선 "성장하는 과정이다.선수를 탓하기 보다 열심히 하려다 보니깐 나온 상황이다"라며 "축구선수로서 성장하려면 한 번쯤은 거치는 과정이다.질책보다 격러를 하고 싶다"라며 위로를 보냈다.
포항은 오는 11월 30일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울산을 만나 다시 한번 동해안 더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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