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인 12위에 머물러 '2부 직행' 위기에 놓인 인천 유나이티드 최영근 감독의 얼굴에 모처럼 미소가 번졌다.
최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 터진 무고사의 한 골을 끝까지 지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
특히 인천이 홈 경기에서 이긴 건 5월 1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3-0) 이후 거의 6개월 만으로, 8월 위기의 인천을 이끌기 시작한 최영근 감독의 홈 경기 첫 승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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