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재발', 그런데 더 절망적인 소식…"그가 마지막 기회 잡는다" (영 인디펜던트)

25일 토트넘 구단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해 "어젯밤 경기(알크마르전)에 나섰던 선수들은 괜찮다.오랫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일부 선수들이 피로감을 느낀 것 외에는 다른 문제가 없다"면서도 "쏘니(손흥민)는 아직 온전한 상태가 아니"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현재 100%의 몸 상태가 아니"라며 "손흥민은 오늘(25일) 훈련에 함께 하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그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

영국 매체 '아이리시 인디펜던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무어를 조심스럽게 다루겠지만, 주장 손흥민이 출전할 가능성이 낮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17세 유망주에게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뷔시키는 걸 고려할 것"이라며 "손흥민은 이번 주 초에 근육 통증을 호소한 뒤 아직 100%의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무어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