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 겨울 산양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환경부와 국가유산청은 산양의 이동을 막아 폐사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울타리를 추가로 개방하는 등의 산양 보호 대책을 28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겨울 산양 주 서식지인 강원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이르게 폭설이 내린 점을 산양 집단폐사 주원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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