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족사랑 파크골프대회] 3세대 우승팀은 이승호·이현정·이지용 전남팀

충남 아산시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4 전국 가족사랑 파크골프대회에서 3세대 부분 우승을 차지한 이지용·이승호·이현정(왼쪽부터) 전남팀.

할아버지 이승호 선수는 "가족 친목을 다지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딸과 손자를 데리고 먼 곳까지 왔는데, 우승까지 하게 됐다니 믿기지 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통해 가족 추억을 많이 쌓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친구들에게도 권하고 싶다는 손자 이지용 선수는 "3학년부터 2년 동안 파크골프를 할아버지랑 함께 쳤기 때문에 좋은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할아버지와 계속해서 운동하면서 실력도 늘려가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