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은 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최종일 연장전에서 김주형을 제치고 우승했다.
넣어야 우승할 수 있었던 김주형의 버디 퍼트는 홀을 비껴갔다.
안병훈은 "나는 운이 좋았고, 김주형은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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