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바다와 다시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그동안 실내에서 박람회 형태로 진행되던 행사를 커피축제의 발상지인 바닷가 야외 커피거리로 옮겨 진행해 커피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커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는 강릉항 방파제로 장소를 옮겨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1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동시에 커피를 내려 관람객에게 대접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심상복 강릉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축제는 기존 실내 박람회 형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함께하는 강릉커피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강릉커피축제의 명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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