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이 27일 오전 11시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식에서 눈물로 고인을 배웅했다.
김수미와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고, 고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실제 고부가 된 서효림은 “엄마 너무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며 오열해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아들 정명호 씨는 “어머니 김수미 배우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연기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간직했던 어머니를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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