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6일 만의 골’ 주민규, 가장 중요할 때 터졌다…울산, 포항에 2-0 완승 ‘조기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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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6일 만의 골’ 주민규, 가장 중요할 때 터졌다…울산, 포항에 2-0 완승 ‘조기 우승 보인다’

주민규(34·울산 HD)가 마침내 골 침묵을 깨트렸다.

최전방에 선 주민규도 부담을 덜었다.

주민규의 쐐기골로 승기를 잡은 울산은 결국 포항을 2-0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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