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국 시안·장자제 방문…교류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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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국 시안·장자제 방문…교류 강화 박차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 시안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행사와 장자제시와의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주와 시안은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1994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협정 체결식에서 “장자제와 신라 천 년의 고도 경주가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향후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자”며 “이번 교류가 양 도시 간의 우정을 한층 심화하고, 나아가 한·중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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