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추격전 끝에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선 다우 챔피언십에서 같은 팀으로 우승을 합작했던 인뤄닝을 넘지 못해 2년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양희영은 공동 18위(11언더파 277타), 안나린은 공동 22위(10언더파 278타), 임진희는 공동 30위(9언더파 279타)로 마쳤고, 두 달 만에 LPGA 투어 복귀전에 나선 고진영은 이날 4타를 줄였으나 67위(이븐파 288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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