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단감 농가에서 최상급 단감들이 대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남 창원에 있는 한 단감 농장 주인 A 씨는 ‘단감 약 1톤을 도둑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뉴스1은 이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농장에서 사라진 단감은 모두 최상급으로, 작은 단감에 비해 가격이 두 배 이상 비싸게 책정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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