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러) 마지막 날 추격전 끝에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인 유해란은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올해 9월 FM 챔피언십에 이은 통산 3승의 희망을 밝혔으나 간발의 차로 불발됐다.
유해란은 이번 시즌 LPGA 투어 23개 대회에서 12차례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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