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김태리, 결국 단역 '군졸1' 변신…여전한 존재감 (정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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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김태리, 결국 단역 '군졸1' 변신…여전한 존재감 (정년이)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

27일 6화를 방송하는 가운데 '정년이' 측이 본 방송을 앞두고 매란 국극단의 정기 공연인 '자명고' 무대에 오른 윤정년(김태리 분), 허영서(신예은), 문옥경(정은채), 서혜랑(김윤혜), 홍주란(우다비)의 모습을 스틸로 공개해 흥미를 치솟게 한다.

뿐만 아니라 정년이는 '군졸1'이라는 단역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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