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2위, 올해 '톱30' 예약, 조우영 "한 단계 성장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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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2위, 올해 '톱30' 예약, 조우영 "한 단계 성장의 시간"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조우영(23)이 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동주관으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를 끝낸 뒤 좋은 경험이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번 대회는 DP월드투어 선수 88명과 KPGA 투어 선수 32명이 참가해 경기했다.

조우영은 “올해는 PGA 투어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지만, KPGA 투어 시즌을 끝낸 뒤엔 아시안투어나 일본투어에 도전할 계획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도 그렇고 외국의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자극도 받고 동기부여가 많이 됐다.해외 투어로 나가 더 많이 경기하면서 경쟁력을 쌓아야 할 거 같다”라고 새로운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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