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수 천명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도착해 지난 8월 이후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한 이 지역 일부를 탈환하기 위한 반격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의 관리들은 북한군의 역할이 무엇이든 러시아는 혹독한 겨울이 시작되기 전 더 많은 우크라이나 영토 점령을 위해 우크라이나 동부에 더 많은 병력을 주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위 관리를 인용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이 빠르면 주말쯤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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