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레전드 리베로' 여오현(46) IBK기업은행 코치가 친정팀 현대캐피탈 홈 코트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졌다.
1978년생 여 코치는 40대 중반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V리그에서만 21시즌을 뛰었다.
여 코치는 "선수 시절 잘 따라줘서 너무 고마운 후배들"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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