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아동 건강 보호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부터 일회용 전자담배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AFP 통신이 보도했다.
게빈 정무차관은 “일회용 전자담배 금지는 환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전자담배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조치”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젊은 층을 니코틴 중독에서 보호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영국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전자담배 사용률이 400% 이상 증가했으며, 현재 인구의 9.1%가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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