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 연구회'가 지난 23일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세미나는 1차 토론회 당시 공공의료 관계자들의 의료체계 필수인력 확충이 어렵다는 공통적인 의견에 따라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필수의료인력 확충 방안'을 모색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용갑 발제자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보건의료분야의 국정과제 66번을 통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필수·공공의료를 어디서나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명시했고, 특히 추진방향에서 필수의료 공급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불합리·불균형한 수가 정상화나 보완형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하겠다고 했으나, 실제 공공의료 현장에서는 부족한 인건비와 불균형한 수당 등 수도권 병원과 근무환경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많은 필수인력들이 병원을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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