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대표' 현대차·토요타, 모터스포츠 열정으로 만나…재미 알릴 것"[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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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대표' 현대차·토요타, 모터스포츠 열정으로 만나…재미 알릴 것"[현장]

장 팀장은 “WRC에 참가하는 두 정상 브랜드이지만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모터스포츠 재미가 유럽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자동차 기업이 이 재미를 알려보자는 순수한 의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7일 경기 용인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 현장에서 만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과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WRC 올 시즌 드라이버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 N 팀의 티에리 누빌 선수는 “랠리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1위 타이틀을 드라이버로서 또 제조사 브랜드를 위해 지키는 데 대한 부담이 시즌 내내 있지만 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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